쇠소깍을 다녀오기로 마음먹고 떠난 날

투명가약이 유명하다는 말에 마음이 한껏 들떠있었어요


글램핑하시던 아저씨께 제주도 가볼만한곳을 추천받았었는데

표선해수욕장, 주상절리, 중문, 쇠소깍, 외돌개 등을 말씀해주셨었죠






가는길엔 간식거리가 아주 풍부합니다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부터 제주 귤 제주귤초콜릿 제주귤쥬스등 살거리가 한가득 이예요

그중에 그냥 지나치기 힘든 한가지가 있었는데







아 요거 완전 귀여워요

금형틀을 하르방 모양으로 제작해서 굽는거더라구요








가는길에 제주 100% 귤주스도 한개 구매해서 마셨어요

이걸 한박스 구매하기 위해서 일부러 쇠소깍까지 오는 사람들이 있대요







쇠소깍 투명카약 티켓을 끊고 제주도 해변길을 따라 걷다보면 하얀색 천막이 나옵니다

저희는 아침일찍 표를 끊었음에도 대기시간이 2시간.







대기시간동안 쇠소깍 주변 바다를 둘러봅니다.

제주도 겨울바다는 한적할줄 알았는데, 관광지라서인지 붐비기도 하고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요

제주도 등대도 참 많은것 같아요








대기시간이 다 되어 쇠소깍 투명카약을 타기위해 이동합니다

좀전 쇠소깍 주변 바다를 둘러볼때와는 느낌이 달라요

양쪽 졀벽사이에 있는 절경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모양입니다







부표 위에는 카약, 수상커플자전거, 뗏목, 보트등을 타기위한 대기자들이 서있습니다.

다들 두시간을 인내하면서 기다렸겠죠






수상 커플자전거를 예매한 팀이 지나가고있어요

높이가 카약보다 높네요








쇠소깍 투명카약을 탔습니다.

노를 저으면서 유유히 이제 쇠소깍을 돌아다닐수 있겠네요








노를 저으며 지나온 곳의 물결이 일렁입니다.

투명카약이라, 바닥이 다 보여요

물위에 앉아있는것 같죠?








이렇게 쇠소깍 투명카약까지 경험하고, 다음번엔 자전거나 뗏목을 경험해봐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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