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랄라라라 베트남 배낭여행 ]

THE GIRL, COMES FROM FAIRY TALE




그 유명한 맛집 신밧드 케밥

가격이 다했다





무이네의 번화가와 기차역 중간에 숙소를 잡고보니 상대적으로 유명한 맛집들은 거리가 꽤 되고, 

도보로 먹을수 있는곳은 신밧드 케밥집 뿐이다


그래도 늦은시간 야간 침대칸의 열차를 예매해놓았기 때문에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스케줄을 생각해보면 최선의 선택이다




배달되는 피자로 한끼를 때울까, 아니면 어정쩡한 상황에 끼니를 거를까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숙소를 벗어나서 배라도 채우고 오는게 좋겠다 싶어 엎드리면 코앞일 거리의 가게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1인 케밥하나에 망고주스 하나씩.

뻔하고 잘못될리 없는 메뉴선택


먹어보고 맛있으면 야간열차에서 먹을것도 포장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주문한것 치고 가격이 착하디 착하다





이 후한 별점은 많은 양과 착한 가격에서 나온것이 확실하다는것을 

한입 베어물자마다 모든 판단이 끝난 간단명료한 곳. 신밧드 케밥


맛없는 음식앞에서 카메라를 켜는것조차 번거로워서 사진은 찍지않았다

트립어드바이저의 별점이 믿을게 못된다는것을 오늘 처음 느꼈다





Load More
위로가기